스캐터랩 제타, 카카오클라우드 기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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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035720)엔터프라이즈는 26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캐터랩의 인터랙티브 AI 콘텐츠 플랫폼 '제타(zeta)'가 자사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가운데 GPU 인스턴스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는 "다양한 GPU 선택지, 인프라 안정성, 네트워크 성능을 제공하는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모색한 끝에 카카오클라우드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카카오클라우드의 안정적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글로벌 AI 콘텐츠 비즈니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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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035720)엔터프라이즈는 26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캐터랩의 인터랙티브 AI 콘텐츠 플랫폼 '제타(zeta)'가 자사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가운데 GPU 인스턴스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따르면 GPU 인스턴스는 대규모 데이터 세트에서 빠른 속도로 AI 모델을 학습시키거나 고성능 그래픽 애플리케이션, 게임 등을 실행하는 사용 사례에 적합하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비용 측면에서도 기존에 사용했던 클라우드 서비스 대비 채팅 1회당 약 3분의 1이 절감되는 것으로 추산했다.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최고사업책임자(CBO)는 "많은 기업들이 전 세계적인 GPU 부족 현상으로 인해 AI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GPU 자원 확보와 관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AI 특화 클라우드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겪고 있는 GPU 부족 및 고비용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는 "다양한 GPU 선택지, 인프라 안정성, 네트워크 성능을 제공하는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모색한 끝에 카카오클라우드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카카오클라우드의 안정적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글로벌 AI 콘텐츠 비즈니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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