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분위기 물씬"…레스케이프, 부티크 웨딩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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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프랑스 벨 에포크 시대의 우아함을 담은 부티크 웨딩을 새롭게 런칭한다고 26일 밝혔다.
레스케이프 웨딩은 도심 속에서 프랑스의 우아함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
레스케이프에서 이번 부티크 웨딩으로 제안하는 웨딩 베뉴는 이벤트 룸, 라이브러리, 라망 시크레 세 곳이다.
레스케이프의 웨딩에서는 피로연 장소로 호텔 바인 마크 다모르에서 애프터 파티를 진행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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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프랑스 벨 에포크 시대의 우아함을 담은 부티크 웨딩을 새롭게 런칭한다고 26일 밝혔다.
레스케이프는 지난 2018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권위인 레종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은 부티크호텔 인테리어의 대가 자크 가르시아가 설계했다.
레스케이프 웨딩은 도심 속에서 프랑스의 우아함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 이벤트 룸을 비롯해 호텔 라운지, 레스토랑, 바 등 호텔의 시그니처 공간에서 플라워 연출부터 메뉴, 피로연까지 고객 맞춤형 웨딩 스타일을 제안한다. 또 레드, 화이트, 그린 세 가지 콘셉트 중 색상을 선택해 플라워와 플레이트 등 컬러 연출이 가능하다.
레스케이프에서 이번 부티크 웨딩으로 제안하는 웨딩 베뉴는 이벤트 룸, 라이브러리, 라망 시크레 세 곳이다. 50여 명 규모의 럭셔리 스몰 웨딩에 적합하다.
프렌치 스타일의 패턴이 돋보이는 이벤트 룸은 '페네트레 데 세레(온실 창문)'과 '플레르 서스펜듀(행잉 플라워)' 장식이 어우러져 마치 유럽의 화려한 궁중 저택 속 온실 화원을 연상케한다. 추가로 테라스 공간이 있어 야외 공간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호텔 7층에 위치한 라이브러리는 프라이빗한 웨딩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고풍스러운 파리의 살롱과 서재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된 이 공간은 파리에서 직접 공수한 1400여 권의 고서들로 채워져 있다. 6층에서 시작되는 나선형 계단을 버진로드로 해 드라마틱한 신부 입장을 연출한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에서는 식사와 웨딩을 결합한 프라이빗한 웨딩을 제안한다. 4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수상한 컨템포러리 다이닝인 라망 시크레는 '비밀스러운 러브 스토리'라는 이름처럼, 화려한 테이블 꽃장식과 고급스러운 붉은 컬러,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를 갖췄다. 여기에 이국적인 플라워 장식으로 로맨틱함을 한층 더 강조한다. 라망 시크레 웨딩은 일요일과 월요일에만 진행 가능하다.
레스케이프의 웨딩에서는 피로연 장소로 호텔 바인 마크 다모르에서 애프터 파티를 진행할 수도 있다. 피로연 진행 시에는 월드 클래스 헤드 바텐더가 직접 제조한 칵테일과 핑거 푸드가 준비된다. 전용 DJ도 파티 분위기를 더한다.
또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의 헤드 쉐프들이 선보이는 양식, 중식 등의 스페셜 웨딩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라망 시크레 메뉴를 선택할 경우, 손종원 헤드 셰프가 직접 준비한 커스텀 웨딩 메뉴를 제공한다.
박기철 레스케이프 총지배인은 "레스케이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웨딩인 만큼 섬세한 준비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럭셔리 스몰 웨딩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레스케이프만의 독창적인 웨딩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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