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률 10% 황치열, 건강 자랑 “코로나 1번도 안 걸려”(컬투쇼)

서유나 2024. 9. 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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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놀라운 건강을 자랑했다.

9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태균이 "매일 방송해야 하는 사람이라서"라고 변명하는 가운데 황치열은 바로 한해와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황치열에 한해는 "진짜 건강 끔찍하게 아낀다"면서 황치열이 "코로나19도 한 번도 안 걸렸다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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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황치열이 놀라운 건강을 자랑했다.

9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랜만에 '컬투쇼'를 찾은 한해는 김태균이 "장준이가 너무 재밌었는데 한해가 왔다"며 서운했던 티를 내자 "장준 씨가 예전부터 '컬투쇼'에 오면 너무 잘했잖나. 잘하는 거 알고 있고 그거에 대해 인정한다. 하지만 청취자분들이 이걸 좀 인지해주셨으면 하는 게 의리 모르시냐"고 토로했다.

한해는 "의리가 있는 사람이 자리를 비우냐"는 타박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비웠다"면서 "오랜만에 돌아왔는데 며칠 전 독감을 앓았다. 인사 하자마자 '며칠 전 독감이…'라고 하니까 바로 자리를 (멀리 하시더라)"며 김태균에게 되레 섭섭해했다.

김태균이 "매일 방송해야 하는 사람이라서"라고 변명하는 가운데 황치열은 바로 한해와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황치열에 한해는 "진짜 건강 끔찍하게 아낀다"면서 황치열이 "코로나19도 한 번도 안 걸렸다더라"고 전했다. 황치열은 "걸린 사람과 같이 밥을 먹었는데 저는 안 걸렸다"고 자랑했다.

한편 황치열은 1982년생 올해 만 41세로,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지방률 10% 몸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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