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협력…안양시, 이집트기업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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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26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이집트 최대 부동산 개발기업 TMG(Talaat Moustafa Group), 스마트도시협회와 '이집트 누어(Noor)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가 세계가 인정하는 스마트도시로 자리매김할 중요한 기회이자 관내 우수 관련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라며 "누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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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26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이집트 최대 부동산 개발기업 TMG(Talaat Moustafa Group), 스마트도시협회와 '이집트 누어(Noor)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어 스마트시티는 이집트가 대규모 녹색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하는 신수도로, 약 60만 명이 거주하게 될 첨단도시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첨단 기술과 경험을 누어 스마트시티에 적용하는데 협력하고, 필요한 관련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양시·TMG·스마트도시협회는 누어 스마트시티에 도입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 검토, 시행 가능 기업·전문가 발굴, 원활한 협업 수행을 위한 위원회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하메드 히샴(Mohamed Hisham) TMG 대표는 "안양시와의 협력은 누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가 세계가 인정하는 스마트도시로 자리매김할 중요한 기회이자 관내 우수 관련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라며 "누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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