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를 활용한 뉴스룸 혁신 방안을 찾는다

김정근 기자 2024. 9. 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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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의 추세와 뉴스 활용 전략 발표
30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
생성형 AI 관련 이미지

건국대학교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DCRC),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한국신문협회 디지털협의회가 주최하고 구글 뉴스이니셔티브가 후원하는 ‘생성형 AI와 뉴스룸 혁신: 한국 언론의 채택현황과 활용전략’ 세미나가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생성형 AI가 발전하면서 한국 언론사들도 디지털 혁신 도모를 위해 취재와 기사 작성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이미 네이버 클로바, 챗GPT, 구글 바드 등 다양한 AI 도구가 음성 인식, 번역, 문법 교정 등의 취재 및 기사 작성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자들은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개인 및 뉴스룸 차원에서 AI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생성형 AI의 기술 발전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 기술이 뉴스 산업에 어떤 영향을 줄지 탐색할 예정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뉴스룸에 도입한 국내 언론사들의 실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한국 언론사들이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안한다. 다양한 언론사의 AI 활용 전략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각 언론사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전략 수립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근 기자 jeong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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