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4년 을지연습’ 유공자 15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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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기관장 도상훈련 △전시상황 시 전재민 수용구호 실제훈련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을 강도 높게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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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기관장 도상훈련 △전시상황 시 전재민 수용구호 실제훈련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을 강도 높게 실시했다.
표창은 대한적십자사 계룡지구협의회 5명, 육군 제3585부대 1대대 1명,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6명, 공무원 3명 총 15명에게 수여됐다.
이응우 시장은 표창 수여식에서 전시 대비 업무의 보완·발전을 유도하고 을지연습에 적극 협조한 유관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시장은 “북핵 및 오물풍선 살포 등 안보 위협이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지역방위 태세 확립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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