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A와 정부, 국내 차 제조사들, '전기차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이용자 가이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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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이하 KAMA)와 산업통상자원부,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는 전기차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지난 9월 6일 정부가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발맞추어 '전기차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이용자 가이드'를 배포한다.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은 배터리의 전류‧전압‧온도 등 전기차의 상태를 진단하고 과열 등 이상 징후를 감지하여 차량을 적시에 제어하면서 이용자에게 이를 알려주는 안전장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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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이하 KAMA)와 산업통상자원부,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는 전기차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지난 9월 6일 정부가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발맞추어 ‘전기차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이용자 가이드’를 배포한다.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은 배터리의 전류‧전압‧온도 등 전기차의 상태를 진단하고 과열 등 이상 징후를 감지하여 차량을 적시에 제어하면서 이용자에게 이를 알려주는 안전장치이다.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8월부터 전기차 무상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나아가 기존 차량의 BMS 성능을 최신 사양으로 업데이트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많은 이용자가 배터리 이상징후 알림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주요 제작사는 커넥티드(연결) 서비스를 통한 BMS 알림서비스의 무상제공 기간을 연장하며, 커넥티드 서비스 가입에 따른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도 확대할 계획이다.
KAMA는 전기차 이용자들이 차량에 설치된 배터리관리시스템(BMS)에 관심을 가지고 BMS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가이드를 제작하였으며, BMS의 기능, BMS 알림 시 조치사항, 커넥티드 서비스 가입 절차, BMS 업데이트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동 이용자 가이드를 협회와 자동차 관련 유관기관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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