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동국씨엠, 우수 이공계 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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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가 지난 24일 승학캠퍼스 대학본부에서 동국씨엠㈜와 우수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해우 동아대 총장, 이정재 공과대학장, 신용택 학생·취업지원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박현태 대외국제처장과 주장한 동국씨엠 부산공장장, 남돈우 연구소장, 김한기 지원실장, 최선희 인사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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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가 지난 24일 승학캠퍼스 대학본부에서 동국씨엠㈜와 우수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해우 동아대 총장, 이정재 공과대학장, 신용택 학생·취업지원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박현태 대외국제처장과 주장한 동국씨엠 부산공장장, 남돈우 연구소장, 김한기 지원실장, 최선희 인사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니어 사원제' 운영 △임직원과 재직 동문, 재학생 간담회 개최 △공과대학 교직원 교류 등이다.
이 총장은 "우리나라 철강업계를 리드하고 송원문화재단을 통해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는 동국씨엠과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동아대는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우리 학생들이 동국씨엠과 같은 좋은 회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총장이 직접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주 공장장은 "지역 인재들이 기업과 함께 성장해 글로벌 넘버원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며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동국씨엠과 전통의 명문 사립대 동아대는 100년을 향해 가는 굳건한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동국씨엠은 냉간압연강판과 컬러강판을 생산하는 표면처리 전문기업이다. 1954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철강기업 동국제강그룹을 모태로 출범했다.
서울 본사와 부산공장, 도성센터 등 국내 사업장 3곳과 미국·일본 해외법인, 인도·태국·멕시코 코일센터, 독일 영업사무소 등 해외사업장 6곳을 운영 중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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