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식물병원' 운영 시작…반려 식물 케어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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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본관 1층에 위치한 식물병원의 개소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식물병원에서는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식물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상기후로 인한 생리장해와 병해충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진단한다.
도시민의 반려식물 수요 증가에 따른 식물 관리기술과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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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본관 1층에 위치한 식물병원의 개소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식물병원에서는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식물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상기후로 인한 생리장해와 병해충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진단한다.
도시민의 반려식물 수요 증가에 따른 식물 관리기술과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식물을 매개로 오감을 자극하는 치유농업 공간도 설치해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수도권 대표 감성 힐링 치유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식물병원 개소는 그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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