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사거리 횡단보도에 깊이 60㎝ 싱크홀…원인파악 중

이시명 기자 2024. 9. 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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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에서 도로 땅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해 관계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26일 인천 서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8분쯤 검단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지름 15㎝, 깊이 60㎝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서구는 싱크홀이 발생한 지점 지하 하수시설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도로 재포장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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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인천 서구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시 서구에서 도로 땅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해 관계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26일 인천 서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8분쯤 검단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지름 15㎝, 깊이 60㎝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해당 싱크홀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서구는 경찰과 함께 해당 횡단보도에 라바콘을 세우는 등 일부 통행제한 조치 뒤 굴삭기를 투입해 원인 파악에 나서고 있다.

서구는 싱크홀이 발생한 지점 지하 하수시설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도로 재포장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현재 장비를 투입해 원인 파악을 하는 중이다"며 "현재까지 명확히 파악된 원인은 없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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