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디지털 기술 활용 '항만 혁신 국민제안'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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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항만 서비스·시설 개선을 주제로 한 '2024 항만 혁신 국민제안' 당선작을 26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국민제안 공모전을 실시한 BPA는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우수 1개, 장려 2개 등 총 4개 아이디어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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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항만 서비스·시설 개선을 주제로 한 '2024 항만 혁신 국민제안' 당선작을 26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국민제안 공모전을 실시한 BPA는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우수 1개, 장려 2개 등 총 4개 아이디어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항만 출입증 발급 프로세스 개선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이는 정부의 전자지갑 등과 연계해 부산항 임시 출입증 발급을 위해 제출해야 하는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제출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핵심이다.
우수상에는 ▲미디어 아트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한 해양관광 스폿 개발, 장려상에는 ▲청각 장애인을 위한 문의 톡 서비스 신설 ▲우리 청년을 위한 항만 일자리 체험 시설 운영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BPA 사장의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추후 BPA는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한 내부 검토를 거쳐 기관의 혁신 과제로 선정하고 실행 부서를 지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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