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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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저출생 현상 등으로 육아와 보육이 점차 어려워지는 가운데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콘퍼런스가 27일 오전 9시30분 수원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 콘퍼런스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하나금융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가 후원하는데 부모와 아이가 좋은 관계를 맺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를 위한 다양한 양육 방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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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저출생 현상 등으로 육아와 보육이 점차 어려워지는 가운데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콘퍼런스가 27일 오전 9시30분 수원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사회는 8살, 10살의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인 이지은 CBS 아나운서가 진행하면서 학부모들과 양육 경험을 함께 나누게 된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차유림 교수가 '긍정적 양육의 두 가지 도구-따뜻함과 구조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친다.
이어 이은경 작가는 '내가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한 이유'에 대해 강연하면서 육아와 자녀를 키우는데 필요한 노하우와 경험들을 참석한 학부모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차성진 작가의 진행으로 '나누면 반이 되는 양육 고민'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질의응답 등 토론을 갖는다.
이 콘퍼런스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하나금융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가 후원하는데 부모와 아이가 좋은 관계를 맺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를 위한 다양한 양육 방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송은경 회장(사회복지학 박사·예닮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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