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브레인시티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기 생산시설 건립

경기=권현수 기자 2024. 9. 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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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가 추진 중인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생산시설이 들어선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는 브레인시티 내 산업시설용지 1만4694㎡에 전기추진체계 생산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에 482만㎡ 규모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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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투자협약식 모습./사진제공=평택시

경기도 평택시가 추진 중인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생산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이런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는 브레인시티 내 산업시설용지 1만4694㎡에 전기추진체계 생산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에 482만㎡ 규모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다. 산단에는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는 물론, 주거시설용지와 대학시설 용지도 들어설 예정이며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한화 생산시설 유치로 2차전지, 수소산업 분야 관련 입주기업과의 상생협력 효과는 물론 시 전략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산업 분야 외에 항공우주 산업을 유치해 시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100여명의 고용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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