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이상시 문자 알림…BMS 커넥티드 서비스 활용법

김성식 기자 2024. 9. 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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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26일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이용자 가이드를 배포했다.

BMS는 전기차 배터리의 전류·전압·온도를 진단하고 과열 등 이상 징후를 감지해 이용자에게 알려주는 안전장치다.

가이드에는 △BMS의 기능 △BMS 알림 시 조치사항 △BMS 알림을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 가입 절차 △BMS 업데이트 방법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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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빌리티산업협회, 전기차 BMS 이용자 가이드 배포
한국모빌리티산업협회(KAMA), 산업통상자원부,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가 26일 배포한 전기차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이용자 가이드(KAMA 제공). 2024.09.26.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한국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26일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이용자 가이드를 배포했다.

BMS는 전기차 배터리의 전류·전압·온도를 진단하고 과열 등 이상 징후를 감지해 이용자에게 알려주는 안전장치다. 가이드에는 △BMS의 기능 △BMS 알림 시 조치사항 △BMS 알림을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 가입 절차 △BMS 업데이트 방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전기차 무상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업계는 배터리 이상 징후 알림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커넥티드 서비스를 통한 BMS 알림 서비스 무상 제공 기간도 연장할 계획이다.

커넥티드 서비스 가입 시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보험사도 기존 8개에서 12개로 확대된다. 이번 가이드라인 작성 및 배포 작업에는 KAMA 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 현대자동차(005380), 기아(000270), KG모빌리티(003620)가 참여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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