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원룸서 성매매 알선한 업주 등 13명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학교정화구역 안에서 변종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A(31)씨와 여성 종업원 1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구미의 한 중학교 50m 인근에 있는 원룸 2채를 임대한 뒤 불특정 다수의 남성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경찰서는 학교정화구역 안에서 변종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A(31)씨와 여성 종업원 1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구미의 한 중학교 50m 인근에 있는 원룸 2채를 임대한 뒤 불특정 다수의 남성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인터넷 사이트에 광고(성매매) 글을 올린 후 남성들로부터 코스별 12~30만원 상당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해 5억여원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한 증거물로 휴대전화와 컴퓨터, 현금 500만원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원룸에서 이뤄지는 성매매가 각종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은밀하게 벌어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트럼프에 "Fxxx" 욕설 날렸다 역풍 맞은 '백설공주' 주연배우, 결국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