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오늘부터 외국인 관광객 ‘환영주간’ 운영

정해주 2024. 9. 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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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이해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환영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환영주간은 김포와 제주 국제공항,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서울 강남스퀘어 드에서 진행됩니다.

서울 강남스퀘어에서는 케이-팝 댄스 체험행사 등을 진행하고,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국립부산국악원이 공연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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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이해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환영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환영주간은 김포와 제주 국제공항,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서울 강남스퀘어 드에서 진행됩니다.

제주와 김포 국제공항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 '뮷즈'와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입상 작품으로 꾸민 환영부스를 운영합니다.

서울 강남스퀘어에서는 케이-팝 댄스 체험행사 등을 진행하고,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국립부산국악원이 공연을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퉁청과 에어비앤비 등 온라인여행사와 연계해 개별 관광객 유치 공동 상품을 개발하고, 방한 상품 전용관 등도 운영합니다.

내일(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는 '알리페이'와 함께 서울 명동에 홍보부스를 조성하고, 영수증 인증행사와 할인권 행사 등도 진행합니다.

이번 중국 국경절 연휴 동안 중국인 약 12만 명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정부는 예측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주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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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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