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공공기관 국감 내달 7일 시작…文 수사 전주지검 17일 열려

국회 국정감사 피감기관 공무원들이 답변준비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윤창원 기자

전북지역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10월 7일 돌입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0월 7일 오전 10시 세종 국토교통부 회의실에서 새만금개발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14일 오전 10시 전북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전북 전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국정감사가 이어진다. 16일 오전 10시 새만금개발공사의 국정감사가 국회 국토위 회의실에서 열린다.

법제사법위원회는 17일 오전 10시 대전고법에서 전주지법, 오후 2시 대전고검에서 전주지검에 대한 국감을 한다. 특히 전주지검의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와 관련해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질의가 예상된다.

같은 날인 17일 오전 10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오후 2시 전북대학교, 전북대병원에 대한 교육위원회 국감이 광주교육청에서 진행된다. 18일 오전 10시 전북 전주에 소재한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국회에서 열리고, 전북지방조달청과 한국은행에 대한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는 23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1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농촌진흥청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 대한 국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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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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