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강원본부, 양양주민 70여명과 해양환경정화 플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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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강원지역본부는 26일 오전 양양군 광진해변에서 '양양주민과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해양환경정화운동 플로깅' 행사를 열었다.
이동은 캠코 강원지역본부장은 "금번 플로깅 행사를 유휴국유지를 활용해 탄소중립 숲을 조성한 해변에서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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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캠코 강원지역본부는 26일 오전 양양군 광진해변에서 '양양주민과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해양환경정화운동 플로깅' 행사를 열었다.
광진해변은 캠코 강원지역본부가 관리중인 국유지다.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조성한 탄소중립 숲이 위치해 있다.
플로깅 행사는 걷기운동(산책, 등산 등)과 동시에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캠코 강원지역본부 주관으로 관내 공공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와 합께 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양양군과 양양주민 등 70여명도 참여했다.
이동은 캠코 강원지역본부장은 "금번 플로깅 행사를 유휴국유지를 활용해 탄소중립 숲을 조성한 해변에서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본부장은 "환경과 탄소중립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업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실천 활동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교현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장은 "해양환경 문제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실천한 해양환경정화 행사에 참여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ESG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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