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육군 군악대 합격...입대 일자는?

오는 11월 4일 현역 입대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최근 솔로 데뷔에 나섰던 엔시티(NCT) 재현이 병역 의무 이행에 나선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소통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엔시티 재현의 병역 의무 이행 안내문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엔시티 재현이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금일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다. 이에 오는 11월 4일 현역 입대해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에는 다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 재현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 입대 소식을 알린 엔시티 재현은 올해 엔시티 127(NCT 127) 멤버로서 일본 데뷔 6주년 기념 싱글 'Colors', 정규 6집 'WALK'를 발매한 데 이어 지난 8월에는 첫 번째 앨범 'J'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에 나섰다.

또한 오는 10월 16일 개봉하는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엔시티 재현이 예정대로 입대할 경우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6년 5월 3일로 예정돼 있다.

이하 재현 군 입대 관련 소속사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NCT 재현이 육군 군악대에 지원하여, 금일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 이에 오는 11월 4일 현역으로 입대해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에는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습니다.

재현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MHN스포츠 DB,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