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식] 시청 무인민원발급기서 중국어 등 4개 외국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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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시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어와 함께 지원하는 외국어는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일본어다.

발급하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본과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7종이다.

시 열린민원과 관계자는 "다문화가정과 국적 취득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리한 민원서류 발급으로 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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