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표 먹거리 '치맥', LA한인축제 첫 선…식품기업 16곳 참가

남승렬 기자 2024. 9. 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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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6일 미국 'LA한인축제'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대구 식품기업 16곳과 한국치맥산업협회가 참가해 대구의 우수한 식품과 대구치맥페스티벌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LA한인축제에서 대구 식품을 홍보해 대구 식품이 미국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구 식품기업들의 우수성이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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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6일 미국 'LA한인축제'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26일 미국 'LA한인축제'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해 오는 29일까 열리는 이 축제는 매년 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한인 축제다.

올해 축제에는 대구 식품기업 16곳과 한국치맥산업협회가 참가해 대구의 우수한 식품과 대구치맥페스티벌을 홍보할 예정이다.

떡볶이 수출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주)영풍, (주)삼첩분식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품목과 (주)백두에프앤에스의 김치빵, 잡채빵 등 특색있는 품목을 현지 교민과 미국인들에게 선보인다.

한국치맥산업협회는 교촌치킨 LA지점과 협업해 치킨 시식 행사를 열고 대구 대표 축제인 치맥페스티벌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LA한인축제에서 대구 식품을 홍보해 대구 식품이 미국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구 식품기업들의 우수성이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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