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GICC 2024’ 통해 해외건설 보증 지원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 조합)은 지난 10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2024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에 참가하여 해외 주요 발주처 미팅 및 조합 해외사업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GICC(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는 국토교통부가 해외건설 수주 지원을 목적으로 매년 해외 주요 발주처 인사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 국제회의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 조합)은 지난 10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2024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에 참가하여 해외 주요 발주처 미팅 및 조합 해외사업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GICC(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는 국토교통부가 해외건설 수주 지원을 목적으로 매년 해외 주요 발주처 인사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 국제회의이다.
조합은 이번 행사에 단독 홍보부스를 설치 ․ 운영하면서 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해외건설 관계자들에게 국가별 해외보증 실적(Track Record), 글로벌 네트워크 등 조합 해외보증의 강점과 경쟁력을 적극 홍보하였다.
아울러 튀르키예 도로청, 사우디 Neom Company, 엘살바도르 공공사업교통부,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등 해외 주요 발주처 및 금융기관과의 1:1 미팅을 통해 우리 기업이 수주한 공사에 대한 발주자 직접보증 등 최적의 보증루트 확보 방안을 협의하였다.
조합은 종합건설사 1만3000여 곳을 조합원으로 둔 국내 최대 건설전문보증기관으로서 복보증 발급을 위해 24개 국내외 금융기관과 협약체결중이며, 연간 2조원 이상의 해외보증을 공급하여 현재 6.4조원 규모의 해외보증 잔액을 보유하는 등 우리 건설사들의 해외건설 수주를 든든하게 지원해 오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업계 최고 수준의 국제신용등급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중동, 동남아,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수주하는 우리 건설사들을 위해 보다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sa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요즘 날씨 너무 좋죠?” 곧 태풍 온다…여름보다 더 독한 가을 [지구, 뭐래?]
- 이세영 "납치될까 봐 아역 데뷔…절친이 안티 카페 만들어"
- “줄게, 오물 다 줄게” 北김여정, 조현아 뺨치는 무대…딥페이크 어디까지?
- 장근석 암 투병기 공개…"암이라는 단어의 공포감 상당"
- 배우 김지은, 순직 소방공무원을 위해 기부금 5천만 원 기부
- ‘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후폭풍 끝났나?…지구마블3·세계기사식당3 ‘하차’ 안해
- “아빠”라 부르던 동거男을 죽였다…20대 지적장애인, 정신병원서 시작된 ‘악연’
- “4억 안 받아”…관중이 가져간 오타니 50-50 홈런공, 결국 경매에
- 손흥민 "토트넘 재계약 협상 없었다"…1년 연장 옵션 가능성
- 홍명보 "감독직은 마지막 봉사"에 팬들 뿔났다…"20억 받는 봉사도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