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700여 명, 尹 정권 퇴진 요구한 전국 민주 원로 시국 선언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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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700여 명이 최근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한 전국 민주 원로들의 시국 선언을 '지지'하며 윤 정권 퇴진을 위해 전국 민주 원로들과 함께 싸워 나갈 것을 결의하고 나섰다.
전국 민주 원로의 시국 선언을 지지하는 광주전남 700여 명의 서명자는 26일 광주시의회에서 시도민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윤석열 정권은 폭정을 이어가고 있어 더는 지체하면 우리의 미래는 상상할 수 없는 나락이 될 것이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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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700여 명이 최근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한 전국 민주 원로들의 시국 선언을 '지지'하며 윤 정권 퇴진을 위해 전국 민주 원로들과 함께 싸워 나갈 것을 결의하고 나섰다.
전국 민주 원로의 시국 선언을 지지하는 광주전남 700여 명의 서명자는 26일 광주시의회에서 시도민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윤석열 정권은 폭정을 이어가고 있어 더는 지체하면 우리의 미래는 상상할 수 없는 나락이 될 것이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전국의 민주 원로 100명이 제안하고 각계인사 1500명이 연대서명해 발표한 시국 선언문은 "윤 정권의 폭정을 끝장내고 전 국민이 무너진 국권과 민주, 민생을 지켜내야 하는 절박한 호소고 윤 정권 퇴진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한 것으로, 사회적으로 넘쳐나는 분노를 담아 민주 원로들이 앞장서서 윤 정권을 끝장내겠다는 투쟁 선포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의 분노가 하나로 모아져 거대한 파도가 되지 않는다면, 윤 정권의 폭정을 끝낼 수 없다"면서 "우리의 지지 선언이 전국적 지지와 실천으로 이어져 거대한 윤 정권 퇴진의 물결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시국선언에 나선 민주 원로들과 함께 싸워 윤 정권을 하루라도 빨리 끝장내기 위해 윤 정권 퇴진의 길에 동참하고 광주전남 분노가 전국의 파도가 되도록 지혜를 모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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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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