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집중호우 피해복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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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암군 학산면 소재의 딸기 재배시설을 찾아 피해복구 일손을 도왔다고 26일 밝혔다.
박종탁 본부장은 "최근 전남지역 집중호우로 농업인들의 피해가 매우 커서 농업인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며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피해 입은 농업시설이 조기에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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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암군 학산면 소재의 딸기 재배시설을 찾아 피해복구 일손을 도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남본부를 비롯해 목포원예농협(조합장 고평훈)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 등 범농협 임직원 50여 명이 동참했다.
전남농협에 따르면 영암군 학산면 일대는 22일부터 이틀간 내린 폭우로 농경지와 농업시설 총 170.41㏊에서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피해시설(4동, 1천 평) 내 침수된 딸기 육묘와 배지를 수거하고 파손된 급수시설 등을 철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농협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 △약제·영양제 할인공급 △긴급방역 등의 영농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탁 본부장은 "최근 전남지역 집중호우로 농업인들의 피해가 매우 커서 농업인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며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피해 입은 농업시설이 조기에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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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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