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현장 안전 확보 협약 체결

도내 건설현장 안전, 품질관리 확보 및 부실시공 방지
안전 교육 및 신기술 정보 교류 통한 안전관리 역량 향상

26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전북자치도와 국토안전관리원 간 업무협약이 체결된 가운데 김관영 도지사(오른쪽)와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자치도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도내 건설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건설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및 품질 저해 요인을 사전에 파악,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내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 자문 및 컨설팅 제공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 △건설안전 홍보 및 안전문화 확산 △신기술 정보 교류 등이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이번 협약이 건설현장에서의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토안전관리원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