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성공개최 준비 끝…경남도, 개막 보름 앞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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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인 경남도가 대회 개막을 보름 앞둔 26일 최종 준비상황보고회, 자원봉사자·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먼저 박완수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개·폐회식, 육상경기를 하는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했다.
박완수 지사, 경남도청 직원 100여명은 대회 성공 개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전날 저녁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SSG 랜더스 경기를 관전하며 제105회 전국체전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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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인 경남도가 대회 개막을 보름 앞둔 26일 최종 준비상황보고회, 자원봉사자·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먼저 박완수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개·폐회식, 육상경기를 하는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했다.
경남도, 경남경찰청, 경남체육회, 김해시 등 참석 기관 관계자들은 교통·주차대책, 인파 관리 등 안전관리대책, 개회식 준비 상황·시설 등을 점검하면서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경남도는 이어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3천156명은 경기 운영 지원, 안내소·홍보관 운영 지원, 의료 지원, 교통 안내 등 대회 전반에 걸쳐 성공 개최를 뒷받침한다.
18개 시군 서포터즈 5천12명은 경기장을 찾아 각 시군 선수단을 응원한다.
박완수 지사, 경남도청 직원 100여명은 대회 성공 개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전날 저녁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SSG 랜더스 경기를 관전하며 제105회 전국체전을 홍보했다.
제105회 전국체전 개최지는 경남이다.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개·폐회식과 육상경기를 하는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모든 시군에서 경기가 열린다.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17개 시도 고등부·대학부·일반부 선수단 2만8천153명이 80여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전국체전이 끝나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이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에서 이어진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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