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 '대도시의 사랑법', 동시기 韓 영화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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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이 개봉을 닷새 남겨두고 동시기 개봉영화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개봉 5일 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예매율을 기록한 '대도시의 사랑법'은 시사회 직후 쏟아진 호평과 입소문이 급물살을 타며 예매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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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이 개봉을 닷새 남겨두고 동시기 개봉영화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개봉을 앞두고 기대 열기를 더하고 있는 이 영화는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동시기 개봉작 중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예매율은 11.5%이며 예매관객수는 2만 9345명이다.
개봉 5일 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예매율을 기록한 '대도시의 사랑법'은 시사회 직후 쏟아진 호평과 입소문이 급물살을 타며 예매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특히 이 영화는 김고은의 매력적인 변신, 노상현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배우들에 대한 만장일치 호평과 더불어 재기발랄한 대사와 에피소드가 선사하는 기분 좋은 웃음, 그리고 세대를 초월해 애틋한 설렘과 가슴 찡한 공감까지 느낄 수 있는 영화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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