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성규 강원경찰청장, 고성·속초경찰서 직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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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26일 강원 동해안 최북단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고성경찰서와 속초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엄 청장은 두 경찰서 방문 이후 양양 현남면에 위치한 강원청 제3기동대를 찾아 현장 직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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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26일 강원 동해안 최북단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고성경찰서와 속초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열린 현장간담회에서 엄 청장은 지난 19일 많은 비가 내린 고성 지역에서 선제적 예방순찰로 백섬 해안도로 낙석 구간을 조기에 발견해 인명피해를 예방한 금강파출소 박종웅 경감과 박상민 경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엄 청장은 두 경찰서 방문 이후 양양 현남면에 위치한 강원청 제3기동대를 찾아 현장 직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엄 청장은 "동해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휴양 관광지로 그 위상이 날로 높아지며 치안수요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여기 계신 직원 여러분들께서 동해안의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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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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