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성규 강원경찰청장, 고성·속초경찰서 직원 격려

강원CBS 구본호 기자 2024. 9. 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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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26일 강원 동해안 최북단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고성경찰서와 속초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엄 청장은 두 경찰서 방문 이후 양양 현남면에 위치한 강원청 제3기동대를 찾아 현장 직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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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26일 강원 동해안 최북단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고성경찰서와 속초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원경찰청 제공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26일 강원 동해안 최북단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고성경찰서와 속초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열린 현장간담회에서 엄 청장은 지난 19일 많은 비가 내린 고성 지역에서 선제적 예방순찰로 백섬 해안도로 낙석 구간을 조기에 발견해 인명피해를 예방한 금강파출소 박종웅 경감과 박상민 경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엄 청장은 두 경찰서 방문 이후 양양 현남면에 위치한 강원청 제3기동대를 찾아 현장 직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엄 청장은 "동해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휴양 관광지로 그 위상이 날로 높아지며 치안수요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여기 계신 직원 여러분들께서 동해안의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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