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KTX-이음 남창역 유치 서명부 국토부에 전달

안정섭 기자 2024. 9. 26.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울주군은 26일 이순걸 울주군수와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 KTX-이음 남창역 정차 범군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이 국회를 방문해 KTX-이음 남창역 유치를 염원하는 울주군민 10만7788명의 서명부를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주군 온양읍 지역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범군민추진위원회는 앞서 지난 5월20일부터 KTX-이음 남창역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벌여 모두 10만7788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이순걸 울산 울주군수와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 KTX-이음 남창역 정차 범군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이 26일 국회를 방문해 KTX-이음 남창역 유치를 염원하는 울주군민 10만7천788명의 서명부를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에게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울주군 제공) 2024.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26일 이순걸 울주군수와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 KTX-이음 남창역 정차 범군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이 국회를 방문해 KTX-이음 남창역 유치를 염원하는 울주군민 10만7788명의 서명부를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주군 온양읍 지역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범군민추진위원회는 앞서 지난 5월20일부터 KTX-이음 남창역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벌여 모두 10만7788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이순걸 군수는 서명부를 전달하면서 울주군이 실시한 대중교통 연계망 확충 및 개선방안 수립 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KTX-이음 남창역 유치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울주군 남부권 신도시 조성 및 온산공단 개발과 연계한 지역발전 효과,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 개선 등 다양한 기대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순걸 군수는 "KTX-이음 남창역 정차는 모든 울주군민의 숙원이자 경제, 안전, 지역균형 발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리나라 미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서명부에 담긴 울주군민들의 유치 염원이 꼭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범군민추진위원회 박순동 위원장은 "서명에 동참한 10만 울주군민의 간절한 마음이 잘 전달돼 좋은 결과가 나오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