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30일부터 인감증명서 온라인 무료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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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이나 금융기관 제출하는 용도가 아닌 일반용 인감증명서는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인감증명서는 행정기관 방문 발급만 가능했던 서류지만 시민 편의를 위해 인감증명법 시행령 일부 개정으로 전자민원창구인 정부24를 통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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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이나 금융기관 제출하는 용도가 아닌 일반용 인감증명서는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인감증명서는 행정기관 방문 발급만 가능했던 서류지만 시민 편의를 위해 인감증명법 시행령 일부 개정으로 전자민원창구인 정부24를 통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공적·사적 거래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해온 인감증명서는 본인의 도장(인감)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사전에 신고해 놓고 필요 시 인감증명서 발급을 통해 본인이 신고한 인감임을 증명해 주는 서류다.
그동안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발급 용도에 상관없이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야만 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코자 행정안전부에서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재산권과 관련성이 높은 경우를 제외한 용도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발표해 개정됐다.
강현애 성산구 민원지적과장은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되어 시민이 원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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