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신규 공무원, 임용 전부터 홍보대사 역할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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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들이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미시는 신규 공무원 58명이 발령 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릴스 촬영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임용 전 공직 적응 교육 중 자발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신규 공무원들은 시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태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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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구미시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들이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미시는 신규 공무원 58명이 발령 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신라불교초전지, 왕산허위선생기념관,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역사자료관을 배경으로 숏폼 영상을 제작했으며, 해당 영상은 추후 시 공식 유튜브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릴스 촬영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임용 전 공직 적응 교육 중 자발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신규 공무원들은 시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태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구미시 발전에 기여하고, 조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임용 전 공직 적응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고 원활하게 조직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시정 핵심 가치와 주요 정책 이해 △선배 공무원이 전하는 공직 생활 필수 팁 △팀 활동을 통한 배려와 화합의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이다.
특히 신규 공무원들에게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웰컴키트도 제공됐다. 웰컴키트는 축하카드, 공직 적응 가이드북, 무선 마우스, 노트 등 실용적인 물품으로 구성됐다.
한 신규 공무원은 "웰컴키트를 받고 설렘이 커졌다"면서 "빨리 발령받아 열심히 일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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