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턴 긴팔 입으세요"…주말까지 비온 뒤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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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고 예보됐다.
기상청은 오는 30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다가 다음달 1일부터 급격히 하강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기온은 다음달부터 크게 떨어지겠다.
다음달 1일 서울 최고기온은 23도, 최저기온은 19도를 기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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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고 예보됐다.
기상청은 오는 30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다가 다음달 1일부터 급격히 하강하겠다고 26일 밝혔다.
26일 낮 기온은 25~30도로 평년(최저 11~19도, 최고 23~26도)보다 다소 높았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이달말까지 이어지겠다. 습도가 낮아 체감온도는 높지 않겠다.
기온은 다음달부터 크게 떨어지겠다. 다음달 1일 서울 최고기온은 23도, 최저기온은 19도를 기록하겠다. 2일 서울 최고기온은 21도, 최저기온은 14도로 더 내려갈 전망이다.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예보된 가운데 주말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26일 예상 강수량은 5~20㎜다. 27~28일에는 강원 영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30~80㎜(많은 곳 최대 100㎜ 이상) △울릉도·독도 5~40㎜ △경북동해안·울산 최대 20㎜다.
다음 달 1~2일에도 비 소식이 있다. 1일 오전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비가 내리고 강원 영동은 2일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송수환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다음달 1~3일은 예보 변동성이 크다.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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