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민 강원도의원 "아시아 발전, 문화 다양성 앞장"

강원CBS 박정민 기자 2024. 9. 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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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이 아시아 발전과 문화 다양성 확대를 위해 의정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 의원은 26일 태국 방콕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AAC 국제 심포지엄'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지원의사를 밝힌 태국 정부와 참전용사의 희생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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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태국 방콕대 '제1회 AAC 국제 심포지엄' 참석
최 의원 "아시아 평화, 번영 위한 미래 만드는데 노력"
26일 태국 방콕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AAC 국제 심포지엄'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최재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이 아시아 발전과 문화 다양성 확대를 위해 의정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 의원은 26일 태국 방콕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AAC 국제 심포지엄'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지원의사를 밝힌 태국 정부와 참전용사의 희생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냉전 시대와 산업화 시대를 지나 오늘날 문화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아시아의 모든 문화가 존중되는, 가치있는 미래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AAC(Asian Academy of Culture)는 국제문화재단(ICF)과 아시아문화경관협회(ACLA)가 설립한 아시아 문화를 연구하는 학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다. 우리나라에서는 최 의원과 천현진 남경항공우주대 교수, 정은혜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아시아 문화의 중요성과 미래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 탐구'를 주제로 다양한 의제 설정과 논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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