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출신 황치열 “내가 블루베리스무디 창시자? 난 잘 돼” 뻔뻔(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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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서울 억양을 잘 한다고 우기던 가수 황치열이 금방 경상도 억양이 탄로나 웃음을 안겼다.
9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아 출연했다.
이때 한 누리꾼은 "균디(김태균)가 '철파엠'에서 욜디(황치열) 칭찬을 많이 했다. 블루베리스무디 창시자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황치열은 "그러냐. 저는 잘 됐는데"라며 곧장 "블루베리스무디"를 말했는데, 숨길 수 없는 사투리 억양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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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본인이 서울 억양을 잘 한다고 우기던 가수 황치열이 금방 경상도 억양이 탄로나 웃음을 안겼다.
9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아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새벽에 비가 좀 내린 듯하더라. 제가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나갔는데 새벽 6시에 일어났다. 집에서 나왔는데 길이 촉촉하게 젖어있더라. 하루가 긴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되게 힘들 줄 알고 '아침에 어떻게 일어나지'했는데 잘 일어나졌고 잠도 6시간 잤는데 꿀잠을 잤다"면서 "컨디션이 좋아서 '철파엠'에서 잘 떠들었다. '김태균 쇼'를 홍보를 하러 갔다. 가을에 많이 와달라고 했으니 많이 보라와 줬으면. 좀 도와달라"고 청했다.
이때 한 누리꾼은 "균디(김태균)가 '철파엠'에서 욜디(황치열) 칭찬을 많이 했다. 블루베리스무디 창시자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경상북도 구미 출신 황치열이 "제가 창시자냐"며 놀라자 김태균은 "황치열 씨가 먼저 시작한 것 아니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황치열은 "그러냐. 저는 잘 됐는데"라며 곧장 "블루베리스무디"를 말했는데, 숨길 수 없는 사투리 억양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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