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위엄 보소' 유로파 포스터 정중앙 배치→맨유 에이스·세리에A 득점왕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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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32·토트넘)이 세계적인 선수들을 제치고 정중앙에 배치됐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주먹을 불끈 쥐는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 UEL에서 AS로마를 비롯해 레인저스(스코틀랜), 알크마르(네덜란드), 페렌츠바로시(헝가리), 카라바흐(아제르바이젠), 갈라타사라이, 엘프스보리(스웨덴), 호펜하임(독일)과 맞붙는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해 10년 동안 활약하고 있으나, 단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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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전문 433은 25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시작을 알리는 기념 포스터를 공개했다. 눈에 띄는 것은 포스터 센터에 배치된 대한민국 공격수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주먹을 불끈 쥐는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손흥민과 함께 아르헨티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AS로마), '스페인 미래' 니코 윌리엄스(애슬래틱 빌바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베테랑 스트라이커 에딘 제코(페네르바체) 등도 포함됐다. 세리에A 득점왕 출신으로 나폴리(이탈리아)에서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로 이적한 빅터 오시멘도 들어갔다.
하지만 이들을 제치고 손흥민이 포스터 정중앙을 차지했다. 포스터 센터는 대회를 대표하는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이다. 손흥민의 위엄이라고 볼 수 있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 UEL에서 AS로마를 비롯해 레인저스(스코틀랜), 알크마르(네덜란드), 페렌츠바로시(헝가리), 카라바흐(아제르바이젠), 갈라타사라이, 엘프스보리(스웨덴), 호펜하임(독일)과 맞붙는다. 첫 경기 상대는 카라바흐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카라바흐와 홈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부터 UEL 진행 방식이 바뀌었다. UEL 본선에 진출한 36개 팀이 9개 팀씩 1~4번 포트로 나뉘어 조추첨을 진행, 총 8경기씩 치른다. 여기서 1~8위 팀은 16강에 바로 직행하고, 9~24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러 16강에 합류할 팀을 정한다. 25위부터는 탈락한다.
우승 트로피는 손흥민의 오랜 꿈이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해 10년 동안 활약하고 있으나, 단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앞서 손흥민은 우승에 대한 꿈을 드러냈다. 토트넘의 마지막 우승은 2008년 리그컵이었다. UEL 결승은 오는 2025년 5월21일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 스페인에서 열린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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