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저소득층 주거환경 지원 나선다…KCC-지사협과 협약

강교현 기자 2024. 9. 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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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저소득층 주거환경 지원에 나선다.

완주군은 KCC전주2공장,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숲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 대상 가정의 창호와 보일러 교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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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 업무협약식
완주군은 KCC전주2공장,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숲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완주군 제공)2024.9.26/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저소득층 주거환경 지원에 나선다.

완주군은 KCC전주2공장,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숲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계기로 완주군은 사업 수혜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KCC는 5000만원 기탁과 공사 대리점을 추천하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 대상 가정의 창호와 보일러 교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유희태 군수는 "협약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 가정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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