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천안함 유품·상징물 예비문화유산 추진

보훈 관련 상징물을 국가유산과 예비문화유산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가보훈부는 내일(27) 국가유산청과 국가보훈 문화유산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보훈 상징물을 국가유산으로 지정·등록할 계획입니다.

보훈부는 이를 위해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희생 장병들의 유품과 각종 상징물을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가보훈 관련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해 국가유산청과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