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폐수처리시설 증설

임양규 2024. 9. 26.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입주기업의 폐수처리 개선을 위해 나섰다.

청주시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증설해 폐수처리량을 두 배로 늘린다고 26일 밝혔다.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의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지난 2020년 지어졌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입주기업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입주기업의 폐수처리 개선을 위해 나섰다.

청주시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증설해 폐수처리량을 두 배로 늘린다고 26일 밝혔다.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의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지난 2020년 지어졌다. 하루 5900톤의 폐수를 처리할 수 있다.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폐수처리시설 조감도. [사진=청주시]

시는 산업단지 입주업체와 공동주택 증가로 폐수처리 규모가 증가, 이에 기존과 같은 규모인 5900톤 처리시설을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이 끝나면 하루 1만1800톤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시는 165억원을 들여 오는 12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시험 운전을 거쳐 내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입주기업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