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AI 활용 학습로드맵 설계 '학습 뿌리 캠프' 운영

권태혁 기자 2024. 9. 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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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교육역량강화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27~28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KB증권연수원에서 AI 활용 학습로드맵 설계 '학습 뿌리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에 참가하는 30명의 학부생은 AI 도구 활용 능력을 기르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로드맵을 수립한다.

이윤진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AI 도구 활용과 학습로드맵 설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부생의 학습법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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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학습로드맵 설계 '학습 뿌리 캠프' 포스터./사진제공=안양대

안양대학교 교육역량강화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27~28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KB증권연수원에서 AI 활용 학습로드맵 설계 '학습 뿌리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하는 30명의 학부생은 AI 도구 활용 능력을 기르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로드맵을 수립한다.

첫날인 27일에는 AI 도구 활용법 특강을 통해 효율적인 ChatGPT 활용과 프롬프트 작성법을 실습한다. 이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각자의 학습로드맵을 설계하는 시간을 갖는다.

센터는 3명을 한 팀으로 총 10개 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개별 학습 로드맵에 대해 팀원들과 의사소통하고, 학습공동체의 일원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튿날에는 '미래 설계 학습로드맵'에 대해 팀별로 발표하고, 캠프에서 얻은 성과와 소감을 공유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팀에는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이윤진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AI 도구 활용과 학습로드맵 설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부생의 학습법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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