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중국 산동공예미술대와 우호 교류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경대학교와 산동공예미술대학은 20년을 기념하는 양 대학의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산동공예미술대학 동잔쥔 총장은 "대경대의 특성화 프로그램과 K-뷰티 교육커리큘럼이 학생들한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경대학교와 산동공예미술대학은 20년을 기념하는 양 대학의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우호교류협약은 ▲공동교육 및 교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컨설팅을 통한 특성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환학생과 교환교수 지속 운영 등이다.
대경대는 2005년부터 산동공예미술대학에 합작으로 운영되는 단과대 종합뷰티예술전공 정규교육과정 개설을 시작했다.
미용 및 헤어, 네일아트, 스킨케어, 뷰티 등 양국교수들은 2012년부터 현지에서 공동으로 교육을 해왔으며 대경대는 특화된 뷰티전문 노하우를 중국 현지로 수출해 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협력으로 산동공예미술대는 대경대의 뷰티직업교육을 적용한 한·중 메이크업 예술 디자인 연구센터를 설립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직업교육 개발을 해 왔다.
지난해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대경대 E-러닝스튜디오에서 중국 산동공예미술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트렌드 메이크업, 패션 의류 및 액세서리, K-패션스타일, 기초화장법, 웨딩이미지디자인으로 구성된 K- 뷰티 교육콘텐츠 온라인 강좌를 개설하기도 했다.
산동공예미술대학 동잔쥔 총장은 "대경대의 특성화 프로그램과 K-뷰티 교육커리큘럼이 학생들한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동공예미술대학 일행단은 대경대 1개 학과 1개 전공실습장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엑스포업 스테이션(ExpUp Station) 실습장과 동물테마파크, 42번가 레스토랑 등 특성화 교육현장을 둘러봤다.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의 뷰티 전문 교육콘텐츠가 중국에 K-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기 때문에 앞으로도 산동공예미술대학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