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강태공 한자리에”… 단양강 스포츠 피싱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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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충북 단양강에서 스포츠 피싱대회가 열린다.
26일 단양군에 따르면 '2024 단양강 전국 스포츠 피싱대회'가 10월 5~6일 단양읍 상진리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 참가비는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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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충북 단양강에서 스포츠 피싱대회가 열린다.
26일 단양군에 따르면 ‘2024 단양강 전국 스포츠 피싱대회’가 10월 5~6일 단양읍 상진리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배스와 쏘가리 부문으로 진행하며, 총 상금은 1860만원이다.
각 부문 1일 최대 3마리씩 2일 합산 무게 중 무거운 무게에 따라 1위부터 5위까지 시상한다.
유해 어종인 배스는 폐기 처분하며, 쏘가리는 계측 후 방류 예정이다.
대회 참가비는 5만원이다. 대회 기간 카약과 수상자전거를 활용한 낚시를 즐기는 체험행사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안전한 수상레포츠를 발굴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수상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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