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식] 초등학교 13곳에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설치

김동철 2024. 9. 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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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보조금 9억원을 들여 초등학교 13곳에 통학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내달 용와초등학교 등 4개 학교에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위한 옐로카펫을 설치한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와 벽면을 노란색으로 표시한 구역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방호울타리, LED 바닥신호등, 교내 전용보행로 등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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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카펫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전북 전주시는 보조금 9억원을 들여 초등학교 13곳에 통학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내달 용와초등학교 등 4개 학교에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위한 옐로카펫을 설치한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와 벽면을 노란색으로 표시한 구역이다.

도로교통공단 조사 결과 운전자의 76.4%가 옐로카펫의 감속 유도 효과를 체감했다고 답했다.

시는 올 연말까지 방호울타리, LED 바닥신호등, 교내 전용보행로 등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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