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재고 개교 준비…내달 2일까지 신입생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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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미래형 공립 대안학교인 (가칭)단재고등학교가 본격적인 개교준비에 들어간다.
충북도교육청은 단재고 신입생 원서접수를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충북과학고등학교 창의융합동 1층 단재고 설립 사무 지원실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미숙 충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단재고 설립 취지에 맞는 발표와 토의·토론, 글쓰기를 잘하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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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지역 미래형 공립 대안학교인 (가칭)단재고등학교가 본격적인 개교준비에 들어간다.
충북도교육청은 단재고 신입생 원서접수를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충북과학고등학교 창의융합동 1층 단재고 설립 사무 지원실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달 30일까지는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1학년 신입생은 △일반전형 16명 △지역우선전형 6명 △사회통합전형으로 10명을 선발한다.
신입학 전형은 2단계로 진행한다. 1단계는 학교생활기록부 서류 평가 300점과 글쓰기 200점을 더해 정원 2배수 이내에서 2단계 대상자를 뽑는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점과 심층 면접 40점을 더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원서 접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1단계 글쓰기 평가는 10월 5일 충북온라인학교에서 한다.
이미숙 충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단재고 설립 취지에 맞는 발표와 토의·토론, 글쓰기를 잘하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단재고는 토의·토론 수업, 발표형 수업, 에세이 쓰기, 프로젝트형 수업과 논·서술형 평가를 하는 학교로 IB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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