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 상생협력으로 학산 숲길 새롭게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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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전주시와 완주군의 경계에 위치한 학산 일대 약 1.9km 구간의 숲길을 정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비 사업은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의 상생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2억 5천만 원이 투입됐다.
한편, 완주군은 2025년에 보광재에서 평촌까지 1.2km 구간을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전북도 강해원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사업이 전주시와 완주군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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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전주시와 완주군의 경계에 위치한 학산 일대 약 1.9km 구간의 숲길을 정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비 사업은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의 상생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2억 5천만 원이 투입됐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통행이 불편한 구간의 잡관목 제거, 목계단 설치, 그리고 학산 정상에 데크 전망대 조성 등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등산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추가로 보광재 초입의 서학동 흑석골 일대에 '산림 치유의 숲' 조성 계획을 밝혔다. 2023년부터 2027년까지 89억 원을 투입해 인체 면역력 증진과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완주군은 2025년에 보광재에서 평촌까지 1.2km 구간을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 구간은 과거 임실과 구이 주민들이 전주 남부시장으로 가는 주요 통행로였던 역사적 의미가 있는 산길이다.
전북도 강해원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사업이 전주시와 완주군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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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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