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이 가장 듣고 싶은 응원 1위 '감사합니다' "군인의 명예와 신념, 역할 깨닫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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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의 국방일보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을 맞아 최근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군 장병들이 국민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응원의 말은 '감사합니다'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방홍보원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군 복무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며 "길에서 군복 입은 장병들을 마주쳤을 때 따뜻한 격려의 한마디를 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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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격려의 한마디가 군 복무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만들어
국방홍보원의 국방일보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을 맞아 최근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군 장병들이 국민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응원의 말은 '감사합니다'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방홍보원에 따르면 병사 355명을 대상으로 이달 9~13일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0.4%(108명)가 이같이 답했다.
구체적인 이유로는 '군인들의 명예와 신념을 지켜주는 말' '군인으로서 국민을 지켜야 하는 내 역할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고, 이들을 위해서 군 복무한다는 생각에 힘이 나기 때문' 등 의견이 나왔다.
이어 국민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응원의 말은 △2위 '고생하십니다' 25.9%(92명) △3위 '덕분입니다' 15.2%(54명) △4위 '힘내세요' 7.0%(25명) △5위 '자랑스러워요' 6.8%(24명) △6위 '건강하세요' 6.2%(22명) △7위 '든든합니다' 3.1%(11명) △8위 멋있어요 1.4%(5명) 순으로 나타났다.
국방홍보원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군 복무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며 "길에서 군복 입은 장병들을 마주쳤을 때 따뜻한 격려의 한마디를 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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