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외평기금 세수활용 가능성에 "검토하고 있지 않다"

정연 기자 2024. 9. 26. 14: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KFS 코리아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조 원 세수결손' 재원대책과 관련, 외국환평형기금을 추가로 활용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 현안보고에서 '외평기금 운용계획을 또 변경할 생각인가'라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의원의 질의에 "외평기금과 관련해서 20% 범위 내에서 기금운용계획 변경하는 것을 현재 단계에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앞으로 매년 9월 세수 재추계를 정례화하고, 전문기관 참여 등을 통해 정합성을 높이겠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