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비대면 고객 예탁자산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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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비대면 온라인 고객을 전담하는 디지털플랫폼본부의 예탁자산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디지털플랫폼본부는 자기주도형 디지털 고객의 편의성 향상과 맞춤형 관리를 위한 디지털 관리점으로, 지난 2023년 2월 신설됐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작년부터 전용 상품 라인업을 추가하는 등 디지털 부문을 강화했고, 이에 작년 2월 1천500억 규모 예탁자산은 1년 7개월 만에 1조원을 돌파하며 7배 가까이 성장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디지털플랫폼본부의 빠른 성장은 2022년 말 대표계좌안 'Super365' 출시 이후 탄력을 받았다"라고 했습니다.
Super365는 국내 및 해외주식과 채권 등 각종 금융상품을 편리하게거래할 수 있는 종합 투자계좌입니다.
원화 및 미국 달러 예수금에 일복리 RP(환매조건부채권) 수익을 제공하는 혜택을 내세워 빠르게 예탁자산을 늘렸다는 설명입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Super365는 디지털플랫폼본부 예탁자산 1조원 중 약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타사 대비 적은 비용으로 미국채를 매매할 수 있는새로운 플랫폼을 곧 출시할 예정"이라며 "메리츠가 쌓아온철저한 리스크관리와 투자 노하우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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