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삼성 꼴찌 후보” 보란듯이 비웃은 구자욱과 김영웅

정충희 2024. 9. 26. 13:5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삼성의 김영웅이 어제(25일) 키움전에서 홈런 2개를 치며 시즌 28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미 2위를 확정하고 가을야구를 준비 중인 삼성으로서는 부상에서 돌아온 김영웅의 맹활약이 반갑기만 합니다.

김영웅은 구자욱과 함께 삼성의 재건을 이끈 당당한 주역입니다.

구자욱은 MVP급 활약(33홈런 115타점 OPS 1.046)을 펼쳤고 신예 김영웅도 특유의 장타력을 앞세워 28홈런 79타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당초 꼴찌 후보라는 전망을 비웃은 주역이 바로 구자욱과 김영웅입니다.

이 둘과 함께 이적생 박병호부터 김지찬, 원태인, 이재현과 이성규, 코너 등 주전급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약체라는 평가를 뒤집고 2위에 오른 삼성이 가을 야구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충희 기자 (le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