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종농협, 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교육 수료식

최상일 기자 2024. 9. 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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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옥종농협(조합장 조호남)은 23일 '2024년 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옥종농협은 2017년부터 7년째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교육,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 1:1 맞춤형 농업교육,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등을 운영해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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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옥종농협의 ‘2024년 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 교육’ 수료식이 열리고 있다.

경남 하동 옥종농협(조합장 조호남)은 23일 ‘2024년 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농림축산식품부·농협중앙회와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농촌 내 결혼이민자의 증가에 따라 체계적 농업교육 지원을 통한 후계농업인력 육성과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돕고자 마련됐다.

농산물 생산·유통,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법, 농기계 사용법, 양성평등·전통식품 관련 교육 등 15회에 거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워크숍·간담회 개최로 교육생 간 교류지원과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주민과의 교류 등 지역화합을 위한 프로그램도 열렸다.

조호남 조합장은 “해마다 농업교육을 통해 얻는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길 바라고, 이러한 노력은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옥종농협이 최선을 다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옥종농협은 2017년부터 7년째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교육,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 1:1 맞춤형 농업교육,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등을 운영해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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