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국회는 민생·개혁 포기해선 안 돼…與, 방송4법 등 찬성해야"

김세정 2024. 9. 26.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방송4법과 노란봉투법, 민생회복지원금법 재의결을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찬성을 촉구했다.

그는 "(재의결을 앞둔 법안들은) 시급히 민생을 살리고 방송 정상화, 그리고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민생회복과 개혁을 위해 찬성을 의결하기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4법·민생회복지원금법·노란봉투법 26일 재의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방송4법과 노란봉투법, 민생회복지원금법 재의결을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찬성을 촉구했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김세정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방송4법과 노란봉투법, 민생회복지원금법 재의결을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찬성을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대통령은 포기했지만 국회는 민생과 개혁을 포기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의결을 앞둔 법안들은) 시급히 민생을 살리고 방송 정상화, 그리고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민생회복과 개혁을 위해 찬성을 의결하기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이 고 채수근 상병의 전역 예정일이었다는 점을 거론하면서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과 수사외압 의혹을 반드시 규명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또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규명할 특검법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두 특검법에 대해선 거부권을 행사해선 안 된다고 전했다.

그는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은 정의를 바로 세우는 시금석"이라며 "지역화폐법 역시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다. 대통령이 다시 한번 거부한다면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경고한다"라고 언급했다.

sejungki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